[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청약업무 이관 작업이 완료되면서 분양시장이 한 달여 만에 재개장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는 등 분양일정에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
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청약물량은 3곳 863가구다. 견본주택은 7곳 오픈 예정이다.
2월 둘째주 분양일정 [제공=닥터아파트] |
금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3곳이다. 오는 12일 전주 덕진동 파크리움(오피스텔)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4일에 ▲울산 동남하이빌 ▲JDC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A23블록(행복주택) 2곳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금주에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7곳이다. 오는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부산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여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오피스텔)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등 7곳이 오픈 예정이다.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와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견본주택 방문 관람을 취소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7일 오픈예정이었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21일로 견본주택 개관 시기를 연기했으며, 15일 오픈을 앞뒀던 마곡지구 9단지(공공분양)도 분양일정을 이달 말로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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