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3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통합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의 합당을 결의한다.
한국당은 13일 의원총회와 전국위를 잇따라 열고 당명변경 및 합당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20.02.11 dlsgur9757@newspim.com |
또한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당 대표급 인사의 출마 지역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4·15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서 한국당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 홍 전 대표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략공천된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는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이다.
황교안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후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번 주 내에 당 대표급 인사들의 전략 공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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