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최근 중국을 방문했다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던 40대 남성이 숨진 사건에 대해 방역당국이 사망 후 실시된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수원 사례는 뇌졸중 사망 사례로 의심하고 있다"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오늘 10시 반경 검체를 받아서 검사를 했고, 1시 반경에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보건소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청도를 방문했다 입국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를 앞두고 사망했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
unsaid@newspim.com
관련기사
中 코로나19 통계 변경에 美전문가들 "혼란 가중, 대응 힘들어"
박영선 장관, 코로나19 퇴치 기여 스타트업 방문…애로 청취
[코로나19] 의심신고 5797명 중 5099명 음성…670명 검사중(종합)
[코로나19] 행안부, 피해 중소기업에 계약기간 연장 등 지원
코로나19 완치 3·17번 확진자…명지병원 의료진에 감사 편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