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전했다.
이에 순천대는 올해 총 6억 4600만원(국고 70%, 지방비 30%)을 지원받게 된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0년 농업계 대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순천대학교] 2020.02.14 jk2340@newspim.com |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부속농장의 ICT기반 첨단 유리온실과, 동물사육장 시설 등에 첨단 기계장비 도입과 노후 시설 개보수에 투입해, 실습장 환경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하게 된다.
생명산업과학대학 배창휴 학장은 "이번 정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스마트팜 농업교육 및 관련 인재 양성 고도화, 지역 농가의 ICT기반 농업환경 확대, 청장년 스마트팜 창농 및 창업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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