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6일 CNN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5건의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와 총 72명으로 확진자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3건은 이전에 확진자가 나왔던 한 교회 단체와 연계된 사례이며, 한 사례는 셀리타 항공산업단지, 다른 하나는 59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72명 확진자 중 18명은 상태가 호전돼 퇴원조치됐으며 54명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6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 간호사가 환자에게 놔줄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2016.04.13.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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