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18일 진접선(당고개~진접)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에서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강화 시행해 발생 강도 및 빈도를 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상균 한국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진접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공사장 출입차량 바퀴 세정장치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단] 2020.02.18 gyun507@newspim.com |
점검을 통해 방진망·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덤프트럭 덮개 설치 상태, 공사장 출입차량 바퀴 세척장치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공단은 미세먼지 취약 현장에 대해 계절관리기간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수시로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고농도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된 만큼 철도건설현장 전체가 총력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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