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정책 키잡이 역할을 하는 '돌다리 행정점검단 회의'를 가졌다.
보성군 돌다리행정점검단의 간담회.[사진 =보성군] 2020.02.19 jk2340@newspim.com |
19일 군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회의에서 보성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앞으로 매주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최병만 부군수는 "돌다리 행정점검단은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불필요한 재시공 등 재정 낭비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예산 절감과 더불어 효과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돌다리 행정점검단은 군 직영 관리 시설물의 효율 극대화, 5대 통합축제 성공개최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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