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로 중국 기업의 60% 정도가 운영 차질을 빚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서베이 결과를 밝히면서, 이들 중 6%는 파산 위기에 놓였으며, 20%가 임시 영업 중단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부터 별다른 타격을 받지 않은 중국 기업은 전체의 5%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글로벌타임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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