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이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언론 에그테사온라인(Eghtesaonline)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란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4명으로 증가했다. 이란은 현재 중국을 제외하고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나라다. 이란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9일 첫 발생한 이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전국에 걸쳐 콘서트 취소와 학교·대학·스포츠종합시설 폐쇄 등을 명령한 상태다.
마스크 쓴 이란 테헤란 시민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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