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6일 송귀근 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국고지원 건의 핵심 전략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이 발굴한 2021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125건(신규 84건, 계속 41건)에 총 사업비 1조 2946억원으로, 이중 내년에 1287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매년 연차별로 국비예산을 확보 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21년도 국고 건의사업은 125건(신규 84, 계속 41)에 총 사업비 1조2946억원으로, 이중 내년에 1287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나머지는 매년 연차별로 국비예산을 확보 해 나갈 계획이다.[사진=고흥군] 2020.02.26 jk2340@newspim.com |
이날 보고회는 1·2차에 이어 추가 발굴된 생활SOC사업을 포함해 중앙부처 중점 관리 역점사과 민선 7기 공약사항에 부합하는 사업 등 지역발전을 견인 할 신규 신성장 동력사업 84건의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 사업은 △국가 유무인기 인증통합 인프라 구축(450억원) △고흥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130억원) △고흥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350억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227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314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배후시설 조성(40억원) △고흥로컬커피 융복합산업화 사업(30억원) △꼬맹이들 테마놀이터 조성(36억원)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85억원) 등이다.
송 군수는 "발굴된 건의사업 모두가 군민생활과 밀접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인 만큼 사업의 치밀한 설득논리를 준비해 예산확보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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