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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동 거주 50대 여성 지역 13번째 확진

기사등록 : 2020-03-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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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거주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지역 13번째 감염자로 확진됐다.

시는 2일 오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 아파트에 사는 A(55·여) 씨에 대한 확진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 페이스북.

A씨는 지난달 26~27일 고열, 목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1일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결과 2일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이날 수원지역에서는 율천동 거주 B(23·남) 씨도 방역당국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와 B씨의 감염경로 및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 공개할 방침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에 13번째 확진자 소식을 전하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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