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어린이TV는 아이들이 집에서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 과목에 기반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편성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홈스쿨링이 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대교어린이TV에서 아이들을 위한 키즈홈스쿨 채널을 편성했다. [사진=대교] 2020.03.02 jellyfish@newspim.com |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의 역사공부를 돕는 '히스토리AR'과 '주니의 뉴욕 일기' 등 대교어린이TV 자체 제작 콘텐츠를 비롯하여 '한자똑똑', '스쿨수학', '눈높이한국사' 등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또 역사, 수학, 영어,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 등 총 46종의 900여 편의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외에 국가 전염병 예방수칙을 담은 특별 콘텐츠 및 안내사항을 프로그램의 자막과 스크롤 등으로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신학기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하게 됐다"며 "대교어린이TV는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채널로서 특별 편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교어린이TV의 특별 프로그램 편성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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