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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내 금융권 첫 AI 플랫폼 구축…서비스 개발·운영 자동화

기사등록 : 2020-03-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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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AI 플랫폼' 구축
챗봇·로보어드바이저 성능 개선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학습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한 AI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신한 AI 플랫폼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자동 처리하는 프로세스다. AI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자원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으로 AI 기반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I 상담 서비스 '오로라'의 성능개선 및 로보어드바이저 '쏠리치'의 포트폴리오 정확성 향상도 추진한다.

아울러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여신 신용평가, 업무 문서 자동 분류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며 음성 및 이미지 처리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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