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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용등급으로 300만원까지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출시

기사등록 : 2020-03-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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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득에 관계없이 90초면 한도 조회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하나은행은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용등급만으로도 1년 만기(최장 10년까지 연장 가능), 최대 300만원까지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서류 준비 없이 90초면 한도 조회, 2분이면 대출 실행까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보증부 소액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최유리 기자 = 2020.03.05 yrchoi@newspim.com

서울보증보험 보증서 연계 자동승인 프로세스를 적용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금리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해 대출 약정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나원큐 비상금대출은 ▲하나원큐(스마트폰 뱅킹) ▲인터넷 뱅킹 ▲모바일브랜치 ▲디지털 제휴처(PASS, 시럽, 배민사장님광장 등) 4가지 디지털 채널을 통해 한도 조회 및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모바일브랜치를 이용하면 하나은행 거래가 없던 고객도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다. 모바일브랜치는 하나은행의 스마트폰 기반 웹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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