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6일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수행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고흥버스터미널 환경 개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수행성과 분석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사진=고흥군] 2020.03.06 jk2340@newspim.com |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간 진행되는 용역 과업수행 과정에서 나타난 현 터미널의 내·외부 환경과 주 이용객 및 전반적인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분석과 2월 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한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민간협의위원회는 중간보고회 이후 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과업 결과물 및 주변여건 분석을 토대로 환경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터미널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간접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만큼 군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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