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영국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리얼 8K' TV의 우수성을 알린다.
LG전자는 영국 유명 프로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토트넘)'와 협업해 8K(7680x4320) 해상도로 촬영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8K TV로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영국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력해 8K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LG전자 매장에서 '리얼 8K' TV를 통해 시연한다. [사진=LG전자] 2020.03.08 sjh@newspim.com |
총 75초 분량의 영상은 토트넘 주전 공격수로 활약중인 우리나라 선수의 득점장면을 포함한다. 영국 유명 스포츠 프로듀서인 '매트 럼지(Matt Rumsey)'와 영상콘텐츠 마케팅업체 '슛미디어(ShootMedia)'가 제작을 맡았다.
런던을 연고지로 한 토트넘은 올해 창단 138주년을 맞은 명문 구단으로, 현지 최고 인기 구단이며 국내서도 인지도가 높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모델명: 88/77ZX)'와 'LG 나노셀 8K(모델명: 75/65Nano99)'로 이 영상을 독점 시연한다. 국내 매장에서도 8K TV 시연 영상으로 활용한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해롯(Harrods)', '셀프리지(Selfridges)', '존루이스(John Lewis)' 등 유명 백화점과 '딕슨즈(Dixons)', '리처사운드(Richer Sounds)' 등 현지 주요 전자매장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전시한다.
LG전자 8K TV는 올레드 TV와 나노셀 TV 모두 수평∙수직 방향에서 화질선명도(CM: Contrast Modulation)가 90% 이상으로 높다.
이범섭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리얼 8K' TV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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