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NH농협은행이 첫 대출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

올원 직장인대출은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던 고객에 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사진=농협은행] 2020.03.09 bjgchina@newspim.com

이번 특판행사는 9일 시작해 오는 6월 30일까지 3000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판기간 중에는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2%의 우대금리 혜택을 적용한다. 최저 금리는 연 2.01%다.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이 본인 명의 휴대전화와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을 신청한 고객은 모바일 경품 이벤트 '직장인 꿀휴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모두 500명에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호텔 1박2일 투숙권(2명) ▲눈 마사지기(7명) ▲영화관람권 2매(100명) ▲스타벅스 모바일쿠폰(390명) 등 직장인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상품과 이벤트로 감동을 드리고, 고객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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