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일 부산광역시와 6개 금융·공공기관과 공간·네트워크·투자를 결합한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민간합동 코워킹스페이스란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이 공간·투자·운영지원그룹으로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과 창업기획 교육 프로그램, 크라우드 펀딩(자금조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 개요 [자료=HUG 제공] 2020.03.09 sun90@newspim.com

HUG는 이번 사업에 운영비 1억원을 지원하고 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부동산금융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공유경제와 창업생태계 활성화 그리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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