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에서 코로나19(COVID-19) 첫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클러딘 롱 부르키나파소 보건부 장관은 최근 프랑스를 다녀온 한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환자는 격리조치 됐다.
부르키나파소를 비롯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국가들로는 이집트, 모로코, 알제리, 토고 등이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국가가 부르키나 파소다. [사진=구글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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