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 신평택에코밸리㈜가 지난 9일 평택시청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평택 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한광선 신평택에코밸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전달식(왼쪽 세번째부터 한광선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2020.03.10 lsg0025@newspim.com |
성금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방역품 등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각종 지원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위기 때마다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단합된 저력을 발휘해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평택에코밸리는 평택 지제역 앞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대행사 및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시행사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