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지난 10일 지역 치안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오지형 평택경찰서장, 경찰서와 시청 실무과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평택시와 평택경찰서가 10일 지역 치안협의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2020.03.11 lsg0025@newspim.com |
오지형 서장은 "평택역 구도심권 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시에서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가 감소되기를 희망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지역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시는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평택경찰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두차례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평택사랑 상품권'을 구입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원활한 경·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과 관련한 평택경찰서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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