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1 17:25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대문구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이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서대문구는 11일 두 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대문구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6번째 확진자인 21세 여성으로 중국인 유학생이다. 중국 허베이성에서 1월 29일 입국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머물렀다.
10일 오후 2시 하나은행 명지대인문캠퍼스 출장소를 방문 후 3시 30분 세브란스병원 안심진료소에서 방문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5시 30분 창천동 정문약국과 맥도날드 연세대점을 방문했다. 11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