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창엽 인턴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3차 개학 연기 방안을 발표했다.
유 장관은 브리핑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23일에서 다음달 6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개학 연기는 이번이 3번째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차로 이달 2일 예정이던 학교 개학을 9일로 연기한 데 이어 23일로 2주 더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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