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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EU, 30일간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합의…영국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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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 EU회원국 간 이동은 제한적으로 허용돼
의료관계자, 의약품 및 상품은 해당되지 않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30일 동안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EU 회원국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극적인 조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외국인의 입국은 금지되나, 27개 회원국들 간 이동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영국에도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 동참을 촉구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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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는 각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대로 시작될 예정이며, 독일은 이날 밤부터 실시할 전망이다.

다만 입국금지 조치는 의료 관계자들이나 의약품, 또는 상품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브뤼셀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베를린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20.02.20 mj72284@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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