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는 후암동 거주 91세 남성이 18일 오전 9시2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용산구청 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3.18 peterbreak22@newspim.com |
이 남성은 10~17일 자택에서 영등포 소재 직장을 자가용으로 출퇴근했으며 11일 가래 증상을 보였다. 17일 서울백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판정 후 중앙대학교 병원에 격리입원한 상태다.
현재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용산구는 집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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