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용인서 60대男 2명 추가 확진…프랑스·영국 입국자 연관

기사등록 : 2020-03-20 10:1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20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기준 확진자는 모두 26명이 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자신의 SNS에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0.03.20 pangbin@newspim.com

25번째 확진자는 기흥구 어정마을 동백아이파크에 거주하는 A(68)씨다.

A씨는 지난 18일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지난 14일부터 기침과 인후통의 증상이 있어 귀국 다음날인 19일 검체를 채취했다.

26번째 확진자는 수지구 신봉동부센트레빌 1단지에 거주하는 B(65)씨다.

B씨는 전날인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24번째 확진자(35·여)의 아버지다.

24번째 확진자는 지난 14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인후통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 완료 후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할 예정이다.

hm071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