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기남부

용인시, 외국인 포함 총인구 108만명대 진입

기사등록 : 2020-03-20 10:2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올 들어 4146명 늘어…수지‧기흥구 중대형 아파트 입주 효과

[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 2월말 기준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108만2737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내국인 106만3650명, 외국인 1만9087명이다.

[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인구증가 그래프. 2020.03.20 hm0712@newspim.com

지난 연말 총인구는 107만8591명이었다. 올해 1월에 2035명이 증가해 108만626명을 기록한 데 이어 2월에 다시 2111명이 늘었다.

구별로는 기흥구에서 1162명, 수지구에서 2820명이 증가하며 시 인구증가를 견인했다.

이는 기흥구 중동 스프링카운티 자이나 수지구 광교산 아이파크 등 중대형 단지들의 입주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읍면동별로 2월말 기준 인구가 많은 곳은 죽전1동이 5만849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복동(4만9452명), 상현1동(4만9210명), 동천동(4만6667명) 순이다.

등록외국인은 전체의 56%에 달하는 1만688명이 처인구에 등록했고, 기흥구(5221명) 수지구(3178명) 순이다.

hm0712@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