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일 시청회의실에서 26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열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 [사진=여수시] 2020.03.20 jk2340@newspim.com |
이날 회의는 상공회의소, 세관, 세무서, 고용노동지청 등 9개 기관과 3개 금융기관, 소상공인연합회, 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등 외식·숙박·관광·복지 관련 14개 협회 등이 참석했다.
시는 그간 대응상황을 보고하고 정부 추경 및 지난 19일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 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권오봉 시장 주재로 각급 기관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상공인과 피해시민에 대한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권 시장은 "신속한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 지역사회 모두가 다 같이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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