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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효사랑요양원' 집단격리 중이던 80대 여성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0-03-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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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입소 중인 80세 여성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군포시 방역의 날을 맞아,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동 자율방역단과 시민단체 회원 모습 [사진=군포시]

22일 한대희 군포시장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감염환자를 포함해 효사랑요양원 확진자는 입소자 5명, 종사자 1명으로 총 6명이다.

해당 요양원은 지난 19일 첫 확진자에 이어 20일 이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종사자 21명 △입소자 35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격리(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시는 요양원이 사용하고 있던 4층과 5층을 소독 후 입소자를 재배치했으며 시설 정원 1차검사를 마친 상태다.

한 시장은 SNS를 통해 "추가 감염자는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이동하지 않았으며 역학조사 후 추가로 확인된 사항은 다시 알리겠다"고 말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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