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 입학식, 경조사 등 각종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최유리 기자 = 2020.03.23 yrchoi@newspim.com |
김 회장은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직원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직원들이 주위의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꽃 선물을 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하나금융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사 1산의 일환으로 관리중인 경기도 양평 소재 하나산 둘레길에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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