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24 10:31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5일부터 4월8일까지 약 2주간, 코로나19로 경제와 사회가 위축된 이 시기에 전국민을 감동시킨 미담영웅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4일 네이버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도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내걸린 이번 공모전은 자유양식으로 2000자 분량의 미담 수기나 미담현장을 느낄 수 있는 직접 촬영한 사진 중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4월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영래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웅은 향후 진행되는 재단 행사에 초청하여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과 선행을 잃지 않는 기업과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우리국민들이 있기에 이번 국면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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