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 상태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다음달 5일까지 장난감도서관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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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장난감도서관은 처인구 삼가동 시청 광장(삼가점)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입구(구갈점), 수지구 상현동 상현도서관 지하주차장(상현점)에서 매주 수~토요일 오후 2~4시 문을 연다.
대상은 장난감도서관 등록회원이다. 장난감을 빌리려면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다음날 찾아가면 된다.
시는 운영 첫날인 25일 하루 126점을 빌려줬고, 26일에 빌려줄 장난감 134점의 예약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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