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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정재식 서강대 교수 등 신임 사외이사 3인 선임

기사등록 : 2020-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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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외이사에 정재식·김우진·박종일
주당 배당금 300원…배당성향 2.5%p 상승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JB금융지주는 26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JB금융] 최유리 기자 = 2020.03.26 yrchoi@newspim.com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120원 상승한 300원으로 결정해 배당성향은 2.5%포인트 상승했다.

이와 함께 새 사외이사로 정재식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김우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를,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에는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과 박종일 법무법인 태환 대표 변호사를 선임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지난해 전략적 자원배분과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달성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며 "올해도 든든한 지역 기반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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