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목돈마련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목돈마련 서비스'는 ▲내 차가 필요해(3년, 2000만원) ▲휴식이 필요해(2년, 300만원)처럼 고객이 목표 및 목표 금액을 선택하면 적금과 채권형 펀드를 조합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의 모바일 뱅킹인 쏠(SOL)의 내 MY자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 목돈마련 서비스 개편 [사진=신한은행] 2020.03.27 milpark@newspim.com |
신한은행은 목표 만기일에 가까워 질수록 안정적인 단기채권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채권형 펀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변액 자동이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또 장·단기 채권의 자동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추구와 함께 고객의 자산관리 편의성을 증대했다.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DIY 카드'를 신설하고, 목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목표 카드의 이미지 수정, 애니메이션 기능도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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