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01 15:40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종합 매장 운영·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은 고객을 알아보는 똑똑한 주문관리 도구나우웨이팅 포스와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우웨이팅은 고객의 '웨이팅→입장→주문→결제→퇴장→재방문'까지 일련의 데이터를 활용해 점주가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매장 관리 서비스다.
포스 메뉴 키를 매장에 따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주문을 받을 때마다 카테고리를 일일이 찾아 메뉴 키를 선택하는 대신, 인기 메뉴를 퀵메뉴로 등록해 주문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다.
나우웨이팅 키오스크는 주문, 결제, 스탬프 적립, 쿠폰 제공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주문을 받는 직원의 인건비, 쿠폰 제작비가 필요 없어 매장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 주문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나우웨이팅은 포스, 키오스크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스는 구매비용의 약 30%를 할인하며, 키오스크는 약정 없이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무약정 3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나우웨이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상열 나우버스킹대표는 "그동안 직원이 감에 의존해 단골을 알아봤다면, 이제는 데이터로 더욱 정확하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며 "급격하게 디지털화하는 시장에서 더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IT 무기로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웨이팅은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챗봇주문, 키오스크, 고객 관계 관리 (CRM)에 이어 포스까지 출시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고기리막국수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2200여 개 공간에서 순 이용자 1300만 명이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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