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서울 송파생활권에 속하는 경기 하남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하남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5만7000여㎡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근생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하남감일지구는 하남시 감일동, 감이동 일대 168만7000㎡ 부지에 총 1만4000여가구가 공급되는 미니 신도시급 공공택지다.
단지 인근으로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도 단지 주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신도시 조성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도 하남감일지구 내 위치할 예정이다.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37.5% 감면을 비롯한 세제 혜택이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예정) 혜택도 더해진다.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642-3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 1164 홍일빌딩 2층 201호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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