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진수희 미래통합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성동구 왕십리오거리에서 가진 마지막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진수희 후보는 17대 비례대표 의원과 18대 성동갑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진수희 미래통합당 서울 중·성동갑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성동구 왕십리오거리에서 가진 마지막 집중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2020.04.14 kimsh@newspim.com |
그는 유세차에 올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 균형과 견제의 원리가 작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 후보는 이어 "입으로는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자신들에게 비판적인 글을 썼다는 이유로 지식인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반민주적이고 언론을 탄압하는 나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진 후보는 그러면서 "진수희도, 통합당도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표를 달라"며 통합당도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경제만큼은 민주당에 비해 훨씬 더 잘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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