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청약 결과 121가구 모집에 2733명이 몰려 평균 2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조감도 [제공=쌍용건설] |
43가구를 공급한 84㎡A에 1249명이 몰려 최고 29.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 오피스텔 85실 총 292가구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영업부터 오픈 이후 청약까지 견본주택을 공개하지 않고 온라인 상으로만 영업을 진행했다"며 "대면 영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들과 직장인 등 실수요자를 공략하는 마케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