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29일 오후 2시 재단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 관련 고용노동분야 대응방안 및 지원안내'를 주재로 '2020 외투기업 인사노무담당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및 노동시장 피해에 대응해 정부가 신속 지원책을 마련·제공함에 따라, 외투기업이 정부 대응책과 지원금 제도를 잘 활용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정부 지원 제도, 지원금 안내 및 인사노무관리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무엇보다 일자리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적부진, 실적악화 전망 등 운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일자리 안정을 돕기 위해 향후 필수적인 관련정보 제공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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