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5일부터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5가구 ▲49㎡ 38가구 ▲59㎡A 72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이자후불제), 잔금 30%로 진행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8~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한국고속철도(KTX) 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됐다. 이달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광명 14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1187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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