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5-12 15:35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결의 및 수임기관 지정의 건을 가결했다.온라인투표를 통해 중앙위원 총 657명 중 497명이 투표(76.7%), 그 중 486명(97.7%)이 찬성해 합당을 결의하고 합동수임기관으로 최고위원회를 지정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반대는 11표(2.2%)에 그쳤다.
양당은 13일 합동수임기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통합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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