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급여의 30%를 4개월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신 군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 전액을 기부한다.
신우철 완도군수 [사진=뉴스핌DB] 2020.05.13 yb2580@newspim.com |
신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작은 보탬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