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중저가 전자기기(IT) 강자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이달 말 '홍미노트9S'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샤오미는 이달 말부터 '홍미노트9S' LTE 모델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홍미노트9S 글레이셔 화이트 [자료=샤오미] 2020.05.14 nanana@newspim.com |
홍미노트9S는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퀄컴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이 탑재됐고 6.3인치에서 6.67인치로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다.
20:9의 화면비율에 2400x1080 픽셀의 FHD+(Full HD+)해상도를 갖췄다. 배터리도 전작(4000mAh)보다 늘어난 5020mAh이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은 4800만 화소의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매크로 렌즈, 200만 화소의 심도 센서 등 4개의 쿼드 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홍미노트9S는 스페이스 그레이(Space Grey)와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4GB 램/64GB 용량과 6GB 램/128GB 용량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무상 A/S 기간은 총 2년이며, 전국에 위치한 샤오미 공식 운영 지정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서는 전문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