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진에어는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게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에는 유공자의 유족도 포함된다.
이번 특별 할인은 6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자에게 적용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시 가능하다.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 시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상시 제공해 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운임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예약 및 운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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