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중국 당국이 이틀 연속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했다.
인민은행은 9일 단기 유동성 조절 수단인 7일물 역RP 운영(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600억 위안(약 10조 2000억원)의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7일물 역RP 입찰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2.20%로 책정됐다.
[자료=인민은행 홈페이지] |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8일 1200억 위안(약 20조4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다. 이로써 이틀간 시장에 공급된 자금 규모는 1800억 위안(약 30조 6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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