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와 손잡고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가꾸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담은 캠페인 영상물을 제작·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극단 라하프는 발달장애인 단원들로 이루어진 창작뮤지컬 극단으로 지난 2016년 창단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전경 [사진=장애인고용공단] 2020.04.07 jsh@newspim.com |
이번에 제작하는 캠페인 영상은 직장인 보람씨의 행복한 직장생활과 안전한 직장생활을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해 발달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1명의 발달장애인 배우 뿐 아니라 공연예술계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했다.
해당 영상은 특수학교·특수학급의 직업관련 수업과 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재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상은 공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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