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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20대 미군 남성 확진…8일 오산공군기지 입국

기사등록 : 2020-06-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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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8일 평택시 신장동 소재 오산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해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2020.06.01 lsg0025@newspim.com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내 동선은 없다"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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