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제일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전용면적 84㎡~125㎡, 1766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가 78%를 차지한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조감도 [자료=제일건설] |
현재 용인시 기흥구는 조정대상지역이면서 청약과열지역이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만큼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을 5% 이내로 제한한다. 취득세, 보유세 부담도 없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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