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BTS)이 협업해 내놓은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가 판매 시작 1시간여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닷컴과 위버스샵에서 진행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 패키지 예약 판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판매가 1시간여 만에 마감된 것이다. 다만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도 예약을 받고 있어 매장에 따라 구매 가능한 물량이 남아있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19일 진행한 갤럭시S20 BTS 패키지 예약판매가 시작 1시간만에 마감됐다. [사진=삼성닷컴] 2020.06.19 sjh@newspim.com |
BTS 패키지는 갤럭시S20플러스와 갤럭시 버즈 플러스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에 BTS 대표 컬러인 '보라(퍼플) 색상'과 BTS 상징, 로고, 전용 테마 등이 적용됐다.
현재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판매 중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갤럭시S20플러스 BTS 에디션에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같은 달 9일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 동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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