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6-23 09:26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소프트뱅크가 가지고 있는 미국 T모바일 지분 65%를 매각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회사는 T모바일 주식 1억9800만주를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주식 가치로는 210억달러(약 25조5000억원) 규모이다.
같은날 T모바일은 소프트뱅크가 매각한 주식 중 약 1억3400만주를 일반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대 1000만주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마르셀로 클라우레 T모바일 이사 겸 소프트뱅크그룹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500만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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